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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테랑 CEO의 솔직담백 경영 이야기, 꼬리에 꼬리를 물다
흔히 위기(危機)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한다고 한다. 그러나 위기 때 기회를 잡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. 자칫 발을 헛디뎠다간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. 경쟁자가 우글거리는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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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바퀴벌레는 작아도 수억 년 생존, 외형 경쟁은 안 한다”
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“새 길을 갈 때는 책이 제일 확실한 스승”이 관련기사 윤도준 회장의 조용한 개혁 윤도준(57) 동화약품 회장은 소탈했다. 24일 오전 인터뷰를 위해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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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물은 고이면 썩는 법, 그래서 ‘해외로 나가라’ 했다”
사이클 매니어답게 구자열 LS전선 회장은 자전거 문양이 새겨진 넥타이를 매고 나왔다. 그는 인터뷰 내내 활기찬 목소리로 “신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해 2015년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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깐깐한 FDA 승인 받고 해외로 … 제약업계 ‘우물 안’서 도약 채비
국내 제약업계가 판을 바꾸고 있다. 국내 시장에서 ‘우물 안 개구리’ 식의 경영에 만족하던 제약업계가 세계시장을 겨냥해 생산설비를 바꾸고 있다. 24일 한국제약협회가 국내 제약업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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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이병호씨(문화교회 장로)별세 外
▶이병호씨(문화교회 장로)별세, 이승찬씨(디프소프트 사장)부친상, 임상길씨(금강고속 이사)장인상, 이병석씨(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)형님상=29일 오후 9시 서울아산병원, 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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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화약품 ‘목숨을 살리는 물’ 활명수 111년
서울 중구 순화동 동화약품 본사에 세워진 상해임시정부 연통부 설치 기념비. [동화약품 제공]‘부채표’와 ‘활명수’로 대표되는 동화약품이 25일로 창립 111주년을 맞는다. 동화약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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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0년 활명수 ‘비밀의 샘’ 발견
‘부채표 활명수(活命水)’. 초근목피로 연명하던 1897년 서울 순화동에 자리 잡은 동화약방(동화약품의 전신)이 만든 국내 최초의 의약품이다. 이후 ‘생명을 살리는 물’이라는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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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riefing] SKT, 미국 힐리오에 1억 달러 증자 外
◆SKT, 미국 힐리오에 1억 달러 증자 SK텔레콤은 2일 미국의 가상망 이동통신(MVNO)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SK텔레콤 USA홀딩스에 1억 달러(약 930억원) 이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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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용정보] 오리온·동화약품·퍼시스 …
◆오리온(www.orionworld.com)은 31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. 신입은 경영관리, 공장 생산관리 부문으로 2007년 졸업(예정)자 중 분야별 전공자에 한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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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거래소공시] 두산 外
▶두산=세계물류.동현엔지니어링을 계열사에 추가 ▶동화약품공업=퀴놀론 카르복실산 유도체 특허 취득 ▶케이씨텍=표면 세정을 위한 입자 분사용 노즐 특허 취득 ▶현대차=현대모비스가 콜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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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부 뉴스 브리핑] 11월 13일
*** 지역 경제 동화약품공업(대표 윤길준)이 경기도 안양에 있는 공장을 오는 2007년까지 충북 충주로 이전한다. 12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목행동 제2산업단지 내 8만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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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품업체, 제약사업 진출 잇따라
화장품업체들이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제약사업에 잇따라 진출한다.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연구 개발 전문기업인 한국콜마는 오는 3월 충남 연기군에 제약 공장을 준공,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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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브리핑]동화약품, 홈키파사업 매각
동화약품은 19일 가정용살충제 홈키파 사업부문을 다국적기업인 미국의 크로락스에 매각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. 매각대상은 홈키파 모기향.홈매트 등 살충제의 허가권과 상표권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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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 다이제스트]동화약품,창립 100주년 기념식
동화약품은 25일 창립 1백주년을 맞아 안양공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. 이날 행사에서 윤광열 (尹光烈) 회장은 "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회사이자 최장수 제품인 활명수를 생산하는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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藥 표준소매가 낮췄더니 소비자값은 되레 올라
약의 표준소매가가 내렸는데 소비자들이 실제로 사 먹는 가격은 거꾸로 오르는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.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13일 제약업체들로 하여금 우황청심원.쌍화탕등 72개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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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0여 의약품값 50%까지 내려
위장약.관절염 치료제.영양수액제 관련 5백여개 의약품 표준소매가격이 7월1일부터 최고 절반까지 인하된다. 표준소매가격이 이같은 폭으로 낮아지면 소비자들이 약국에서 실제 구입하는 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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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광열,내일 창립98주년 기념식
◇尹光烈 동화약품회장은 25일 창립98주년을 맞아 경기도 안양공장에서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리셉션을 갖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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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신증권,경남은행,동아투금,흥아타이어
▲한신증권=S증권사로 인수된다는 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주식배당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고 추후 결정되면 3월16일까지 재공시. ▲경남은행=4월20일 기준 주당 0.2226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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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)신약 개발에 사활 걸고 줄달음-제약업
최근 제약 업계는 87년7월부터 실시된 물질 특허제 도입과 의약품 완전개방 등 외적 요인과 의료 보험 확대 및 의약분업 예정 등의 내적 요인으로 커다란 변화를 맞고 있다. 더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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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과학한국」열기가 가득한 연구소 순방|신물질개발 미래를 건다
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대열에 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. 최근들어 국제사회의 대한 견제움직임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. 국내시장의 전면개방을 요구하는등 각종 통상압력을 가해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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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)외곬 기업
기민한 변신과 다각경영은 기업이 「살아남기위한」필수전략이지만 말처럼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. 율산·제세등 이른바 「무서운 아이들」의 포말현상이나 동립산업·한국생사·화신산업등 한때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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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짜 시약 14억원어치 양산
서울지검 특수3부 김준호검사는 14일 가짜외제시약 14억원어치를 만들어 유명제약회사와 연구소등에 팔아온 서울화성공업주식회사(경기도안산시반월공단10의17)대표 정오상씨(43)와 풍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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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 약값을 인하 7백1개 품목 소비자가 최고 50%까지
대한약품공업협회(회장 이종근)는 정부의 의약품 가격 재조정 지시에 따라 28일 1차로 7백1개 품목의 소비자 가격을 5%에서 최고 50%까지 인하하고 1백25개 품목은 공장도 가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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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내 공해업소
서울시는 28일 올해 반월공단으로 이전할 업체로 영풍기업사(대표 손영호·부암동184의3) 등 79개사로 확정, 연말까지 이전토록 했다. 이전이 확정된 업체는 ▲조립금속공장 35개(